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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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함께 웹툰 작가에 도전해보세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강제동원 A.I 웹툰 교실」 개최 □ “A.I와 함께라면 나도 웹툰 작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 이하 재단)은 오는 4월 26일(수)부터 6월 17일(토)까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강제동원 A.I 웹툰 교실」을 개최한다. A.I 웹툰 교실은 초등학생과 엄마 또는 아빠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대상 온라인 강좌로, A.I 웹툰 강좌 총 8강을 수강한 뒤 직접 작품을 출품하고 시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장인 부모도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저녁시간대에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1강) 오리엔테이션-생활 속 인공지능 △(2강) 다크 투어리즘-일제강제동원 역사 인식 △(3강) 스토리텔링-비주얼씽킹 △(4강) 시대별 역사 인식, MZ세대의 역사 △(5강) 일제강제동원 역사-카드뉴스 △(6강) 웹툰 제작 기법-스토리텔링 창작 △(7강) A.I웹툰 경진대회 요강-경진대회 작품 기획 △(8강) 경진대회 작품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참가자들이 8주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강제동원 A.I 웹툰 작품을 출품하면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 시상식은 오는 6월 17일(토) 오후 2시 부산 남구 대연동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이날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당일 역사관 4층 로비에서는 3D펜으로 웹툰 캐릭터를 만들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3D펜 아티스트」, 다양한 VR 콘텐츠와 VR웹툰을 체험할 수 있는 「VR 에듀테인먼트」, 이모티콘과 캘리그래피 엽서 체험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기술 체험도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 A.I 웹툰 교실은 전국에서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25가족(50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역사관 홈페이지(https://www.fomo.or.kr/museum)→[교육/행사]→[비대면 교육]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문의) 051-629-8630 관리자 2023-04-11
-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안치식 개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심규선 이사장)은 일제강제동원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외 희생자 위패 51위를 4월 5일 한식 즈음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위패관인 ‘기억의터’에 안치한다고 밝혔다. 위패 안치는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해를 찾지 못해 불가피하게 위패를 모시는 것으로, 이에 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위패 봉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560위를 봉안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역사관 ‘기억의터(위패관)’에서 위패 안치식을 개최한다. 안치식에서 경과보고, 살풀이 추모공연, 위패 부착식, 추모사 등을 추진한다. 심규선 이사장은 “앞으로 일제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념하는 행사를 더욱 강화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23-03-28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상반기 인문학 특강 개최 □ “일제가 서구 열강의 전유물이었던 박람회를 식민지 조선에서 연 까닭은 뭘까?” “식민지 조선에서 추리소설이 유행한 것은 왜일까?”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인문학 강좌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열린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은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이하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2023년 상반기 인문학 특강 첫 강연의 문을 연다. ○ 올해 인문학 특강은 상반기 4강, 하반기 4강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상반기 첫 강연은 최병택 교수(공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가 「욕망의 전시장(식민지 조선의 공진회와 박람회)」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칠 예정이다. 동명의 단행본 저자인 최 교수는 일제가 식민화 정책으로 추진했던 공진회와 박람회가 결국은 실패로 돌아가면서 조선 농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던 모습을 ‘공진회 보따리’ 등의 블랙코미디 같은 시대의 단면들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 4월 29일에는 이재갑 다큐멘터리 사진가를 초청해 「역사는 길 위에 있다」라는 주제로, 뷰파인더를 통해 본 역사적 장면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작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군함도」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2017년 역사관에서 초대전을 선보인 바 있다. ○ 5월 13일에는 이원범 동서대학교 명예교수가 「천황제 국가의 종교」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친다. 이 교수는 일본 제국주의와 민중종교, 일제의 종교정책, 식민지 포교 등의 연구에 천착해왔으며, 한일인문학연합회 회장, 한국일본근대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5월 20일에는 상반기 인문학 특강 마지막 강의로 오혜진 교수(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가 「식민지 조선과 추리소설의 유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시대와의 감흥, 역사추리소설」의 저자인 오 교수는 일제강점기와 추리소설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낱말의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대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주말인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사전 참가신청(선착순 50명)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역사관 홈페이지(www.fomo.or.kr/museu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1-629-8630 관리자 2023-03-27
- 한일관계 해법은 국민께 약속한 공약의 실천이자, 미래 위한 결단 尹 대통령 "한일관계 해법은 국민께 약속한 공약의 실천이자, 미래 위한 결단" -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권리 구제향의 당당한 외교 - 국무위원들에게 한일 간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 주문 - 미국 EU 등 주요 국가의 지지 잇따라 대통령실은 ‘한일관계 해법이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쇼츠’와 함께 추가 공개하며 한일관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제10차 국무회의(3.7.) 마무리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강제 동원문제 해법은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히며, “대선 때 외교 정책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 ▲김대중-오부치 정신의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이 핵심 방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서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강제동원 문제를 조속히 풀어내고, 한일 간 경제·안보·문화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초기부터 분명히 했다”며 정책적 뒷받침을 주문하는 한편, “국민들께 약속한 선거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히, 윤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 패에 적힌 “The Buck StopsHere(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를 쇼츠 영상 전면에 내세우며, 이번 해법이 지난 정부 5년간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기 위한 윤 대통령의 책임 있는 결단임을 강조했습니다.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는 美 트루먼 대통령의 발언으로,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통령이 되면 이 문구를 책상 위에 두고 새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美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한 당시 이 문구가 적힌 패를 직접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한일관계 해법에 대해 세계 각국 정상 등 국제사회의 환영과 지지표명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밝힌 국가와 국제기구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EU,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핀란드, UN 등 총 10곳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일 양국의 발표는 미국의 가장 가까운 두 동맹국간의 획기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민주당 밥 메넨데즈 의원)과 공화당 간사(제임스 리시 의원)의 지지 표명도 이어졌습니다. 클레벌리 영국 외교장관은 “민감한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발표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했고,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은 “한일 양국의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룬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늘(3.6.) 발표한 중요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UN도 공식 입장을 통해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최근 한일 간의 긍정적인 교류와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도 “장기간 경색되어 온 한일관계에 새로운 미래로가는 모멘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어려운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환영의 뜻을 밝힌 주요 단체는 한국 경제단체 6곳, 일본 경단련 및 경제동우회, 미국 전략문제연구소,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등 20곳에 달합니다. 특히,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변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직접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2016년 포스코에서 60억 원을 기부받은 후, 한일관계가 경색되면서 주로 수백만 원대 소액 기부금에만 의존해 왔습니다. 이로인해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도 1인당 연간 50만 원에 그치는 등 뚜렷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한일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임에 따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자금이 확충되면, 『강제징용 피해자 및 유족 지원 프로그램 』이 본격 가동되고, 진정성 있는 추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피해자분들과 긴밀히 소통해 이번 발표 내용을 진정성 있게 설명하고, 피해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자분들의 실질적 권리 구제와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는 해법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관리자 2023-03-12
-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에 대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입장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은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을 반대하며, □ 본 를 통해 조속히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붙임 성명서(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에 대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입장, 2023. 1. 20.) 1부. 끝. 관리자 2023-01-20
-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다.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 개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다.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 개최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은 일본 근대 산업 유산 역사 왜곡에 대응하여‘사라지는 목소리들’展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에서는 이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거나(야하타 제철소, 나가사키조선소, 하시마탄광, 다카시마탄광, 미이케탄광) 새롭게 등재 추진하는 일본 근대 산업 유산(사도광산)에서 행해졌던 강제동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일제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수행을 위해 동원되었던 조선인, 중국인, 연합군 포로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도 만나볼 수 있다. ○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픈 기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특히 이번 전시는 여러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근대 산업 유산 관련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있어 귀중한 자료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전시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주최하고,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했다. □ 전시는 2022년 11월 1일(화)부터 2022년 12월 16일(수)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 중앙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재단은 “고령으로 매년 줄어드는 피해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그들이 남긴 진실의 목소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 침탈의 아픈 역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관리자 2022-11-01
- 2022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시민강좌 2학기 개최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은 재단 산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 ‘역사관’)에서 ‘2022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시민강좌 2학기’를 개최한다. ❍ 이번 강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부산 남구 소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2학기 시민강좌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모두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2일에는 이가연 경성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체력은 국력,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근대 신체 담론’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의 문을 연다. ❍ 이어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강 신영희 부산대 사학과), ‘일제강점기 전시체제하 학생동원’(3강 박민찬 동아대 석당학술원), ‘일제강점기 동래지역 담뱃대 제조업의 근대화 노력과 좌절’(4강 선우성혜 동의대 역사인문교양학부), ‘일제강점기 여성들의 독립운동’(5강 김혜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만주 개척단과 사진신부’(6강 김윤미 부경대 사학과), ‘일제 말 선전영화 속의 남과 여’(7강 배병욱 동아대 사학과), ‘해방 전후 천주교의 양상’(8강 박경연 부산대 사학과) 등의 제목으로 근현대사 연구자들의 열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 참가 신청은 역사관 홈페이지(www.fomo.or.kr/museu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강의마다 선착순 70명에 한하여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일부 강연은 원격 화상 회의로도 진행되어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역사관 홈페이지 참조) □ 한편, 재단은 올해 5 ~ 6월 2개월간 1학기 시민강좌 8강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관리자 2022-10-17
- 「일제강제동원 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 개최- 22. 10. 13.(목) 14:00,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7층 추모공원 -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은 2022년 10월 13일 14시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7층 추모공원에서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 를 개최한다. ○ 일제강제동원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이번 전국합동위령제에는 재단 사무처장 및 이사진, 강제동원 희생자 유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단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식전 종교의례는 13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공식행사는 14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재단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족대표와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으로 마무리된다. □ 전국합동위령제는 2016년을 시작을 매년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0년, 2021년의 경우 코로나19확산에 따른 행사인원 제한으로 많은 유족들을 모시지 못하여 안타까움이 많았으나, 이번 2022년 전국합동위령제에서는 전국에서 유족들을 모실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위령제는 재단 유튜브를 통해 13:40부터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며, 행전안전부 및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 예정이다. □ 재단은 위령제 개최를 맞이하여, ‘이번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 분들의 넋을 진혼하고 유족 분들의 마음에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일제강제동원의 역사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 https://youtu.be/NeDU7ITaQQk 관리자 2022-10-12
- 돌아오지 못한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영면할 수 있도록 위패봉안 돌아오지 못한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영면할 수 있도록 위패봉안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은 일제강제동원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국외 희생자 위패 177위를 추석을 맞이하여 2022년 9월 1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위패관‘기억의 터’에 안치했다. ○ 그중 일본 야마구치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위패 135위를 봉안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였다. - 매년 현지에서 일본 시민단체와 유가족이 함께 위령제를 개최하였으나 이번 위패 봉안으로 국내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 위패 안치는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해를 찾지 못해 불가피하게 위패를 모시는 것으로, 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위패 봉안을 추진하고 있다. □ 재단 노경달 사무처장은“앞으로 일제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념하는 행사를 더욱 강화하고 이들을 기억하고 추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2022-09-07
- 일제강제동원 특별전「조선인, 일제 광부가 되다」 개막행사 개최 일제강제동원 특별전「조선인, 일제 광부가 되다」 개막행사 개최 - 8. 12.(금) 10:00,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기획전시실 -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은 2022년 8월 12일 10시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기획전시실에서 일제강제동원 특별전, 「조선인, 일제 광부가 되다」 를 개막한다. ○ 이번 특별전은 일제강제동원 관련 역사관 소장 유물 및 재단의 구술채록 사업*의 결과물(구술영상·음성 등)을 활용하여 국제평화와 인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 구술채록 사업이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 당한 피해자들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강제동원 피해 사실에 대한 증언을 기록하며, 피해자들의 강제동원 전후의 생애에 대한 사실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 또한, 강제동원 생존자의 증언과 사료를 중심으로 강제 동원기의 광산과 그곳의 조선인 노무 동원자의 삶을 재구성하였다. 생존자 개개인이 가진 그 당시 과거의 기억을 생생히 재현하여, 80년에 가까운 공백을 초월하여‘현재 그리고 미래’로 전하는 메시지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약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간단한 전시소개를 시작으로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애환을 담은 구술 사운드와 석탄스틱을 활용한 무용 공연 작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 아울러, 특별 영화 상영 및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8월 14(일)~15일(월) 양일간은 어린이를 위한 드론,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체험행사도 마련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참여가 기대된다. □ 재단에서는 생존 피해자들의 나이를 고려하여 하루빨리 목소리를 기록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구술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억울한 마음을 위로하고 강제동원 피해사실 증명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재단 노경달 사무처장은 특별전 개막식 개최를 맞이하여, ‘사라져가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소중한 구술채록 자료를 활용한 전시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끌어내, 평화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관리자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