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총 게시물 :
59
3/6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특별전‘우리는 기억합니다’개최 □ 국내 캘리그라피 작가 50여 명이 대거 참여하는 일제강제동원 주제의 전시회가 이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막을 올린다.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은 오는 9월 16일(토) 오후 2시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우리는 기억합니다-일제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모하며’를 개막한다. ○ 재단이 주최하고,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글씨문화발전소 ‘글락’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작가 55명과 시인 10명이 참여해 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모하는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 작품은 강제동원 피해자와 희생자들의 구술, 강제동원을 주제로 한 시 등을 소재로 했고, 손글씨와 그림이 어우러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특별전은 서울시인협회,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캘리그라피디자인 그룹 ‘어(語)울림’,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서글書글, 성하당, 디자인윤뜰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후원했다. ○ 전시 기간은 오는 9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29일(목)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심규선 이사장은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재탄생시킨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이야기와 추모 작품들을 통해 당시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람문의: 051-629-8600 관리자 2023-09-13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방문 후기 이벤트 개최 ‘역사관에서 포모(FoMo)를 찾아주세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방문 후기 이벤트 개최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심규선 이사장, 이하 ‘재단’)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역사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스코트 포모(FoMo)를 통한 역사관 방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역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역사관에 있는 재단과 역사관의 마스코트 포모(FoMo)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단 후기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 역사관 방문 후기 이벤트는 9월 2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10월 13일 금요일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벤트 당첨자는 총 10명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영화예매권 1매를 제공한다. ○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공휴일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역사관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과 높은 이벤트 참여율이 기대된다. □ 재단은 “이번 방문 후기 이벤트를 통하여 역사관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여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사람이 찾아가는 역사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해당 이벤트의 상세 내용 및 역사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역사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629-8600, 8632) 역사관 홈페이지: https://www.fomo.or.kr/museu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mo.museu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ljeblog 관리자 2023-09-04
-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 관련 학술대회 개최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심규선 이사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대학에서 강제동원 관련 유골봉환문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주관했다. ○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일본학회와의 협조로 ‘신시대 한일관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총 4개 세션을 진행하였으며, 강제동원 유골 봉환문제는 8월 20일 진행되었다. 후쿠오카교육대학 고바야시 토모코(小林知子) 교수는 발표를 통해 “한일관계 악화 이후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했으며, 양국이 유골 관련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오사카 시, 고베 시 관련 단체 관계자들도 해당 지역의 유골안치 상황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심규선 이사장은 “유골 봉환을 위한 양국의 제도 및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유골 봉환이 한일관계 개선의 상징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2023-08-20
-
‘사라지는 목소리들’ 전시 연계 특강 개최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심규선 이사장)은 오는 8월 5일, 12일, 19일(매주 토요일)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내 강의공간에서 「사라지는 목소리들」 전시 연계 특강 ‘강제동원의 현장, 일본 산업유산을 다시 보다‘를 개최한다. ○ 이번 특강에서는 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지옥의 문 콩깻묵과 검은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제작한 이현빈 SBS PD를 초대하여 다큐멘터리 제작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일에는 심용환 역사학자를 초청하여「세계유산이 된 ’군함도‘에서 강제동원의 역사를 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마지막으로 19일에는 사도광산 피해 유족들과 피해자를 인터뷰한 영상 제작진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 재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속 강제동원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억해 미래세대에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2023-08-02
-
2023년 역사관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사진·통계·구술· 수기로 만나는 역사’ 어떻게 보아야 할까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2023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 이하 재단)은 오는 7월 8일(토)부터 9월 9일(토)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 역사관) 멀티미디어실(6층)에서 ‘2023년 역사관 아카데미 기록 [사진·통계·구술·수기](이하 역사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역사관 아카데미’는 5개의 기수 중 하나를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기수당 2주(매주 토요일 2시간, 총 4시간)동안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주차에는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강좌 및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도슨트를, 2주차에는 유명 강사의 강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해당 프로그램의 특별강연들은 역사자료들의 가진 각 특성에 맞추어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이다. 그렇기에 평소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접해왔던 역사자료들이 가공되는 방법과 그 특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해당 기수 별 특강은 다음과 같다. 1기 수원대 박환 교수는‘역사 사진과 사진분석학 –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특강에서 역사학적 관점에서 사진을 바라보는 방법과 그 주의점 및 현재 왜곡되어 알려진 역사 사진에 대하여 강의한다. ○ 2기 김강산‘기억과 평화’이사는 올해 관동대학살 100주년을 기념하여‘기록과 통계를 통해 살펴본 관동대학살’특강을 진행하며, 해당 학살을 통계를 통하여 관동대학살의 실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 3기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교수는‘일제강점기 조선인 학병의 기억과 기록’특강에서 강제동원 된 학병의 구술을 통하여 당시 ‘학병’들이 가진 역사적 쟁점과 더불어 그 한계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 4기 김인덕 청암대학교 교수는 ‘구술자료를 통해 보는 노무동원 노동자의 몸건강’특강에서 노동자의 구술을 통해 당시 강제동원 노동자들이 처했던 현실과 고통에 대하여 강의한다. ○ 5기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장윤만 선생의 「태평양전쟁 실기집」과 역사기록의 발굴과 활용’을 강의한다. 반병률 교수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출판한 태평양전쟁실기집’의 감수자로서 당시 장윤만 선생의 실기집이 가진 의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역사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각 기수당 20명 한정 프로그램으로 현재 1기 프로그램의 경우 80% 이상의 신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 051-629-8612) □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수료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증은 차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강사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다양한 강좌는 홈페이지,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사관 홈페이지: https://www.fomo.or.kr/museu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mo.museu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ljeblog 관리자 2023-07-04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강제동원 AI웹툰교실' 경진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종료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 이하 재단)은 6월 17일(토)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 역사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강제동원 AI웹툰교실’경진대회 시상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 ‘강제동원 AI웹툰교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하여 AI 웹툰 제작 방법을 배우고 일제 강제동원을 주제로 한 웹툰을 직접 그려보는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 그리고 이번 행사는 8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AI웹툰 그리기 경진대회를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 아울러 시상식 참여 가족들과 역사관을 방문한 모든 가족들을 위해 3D펜 아티스트, VR에듀테인먼트, 이모티콘 캘리그라피, AI웹툰 교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강제동원의 역사를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재단은 “앞으로도 강제동원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세대에게 강제동원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홈페이지,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사관 홈페이지: https://www.fomo.or.kr/museu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mo.museu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ljeblog 관리자 2023-06-23
-
'사라지는 목소리들' 강제동원 피해 전시 개최 >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심규선 이사장)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라지는 목소리들-전쟁과 산업유산, 잊힌 희생자 이야기」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에서는 이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근대산업시설(야하타 제철소, 나가사키조선소, 하시마탄광, 다카시마탄광, 미이케탄광)과 새롭게 등재를 추진 중인 사도광산에서 행해졌던 강제동원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기에 공습피해, 원폭피해 등을 겪은 한국인, 중국인, 연합군 포로들의 ‘목소리’(증언영상)를 만나볼 수 있다. ○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비키니 섬 원폭실험지, 독일 람멜스베그 광산 등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 재단은 “이번 전시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억해 미래세대에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2023-06-07
-
한일관계 개선 기류 속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운영위원회 출범 한일관계 개선 기류 속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운영위원회 출범 ○ 일제강제동원피해지지원재단(이하 재단)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 역사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 재단은 25일 역사관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재단 노경달 사무처장(역사관 운영위원장), 박철규 역사관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 운영위원회는 역사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전까지 운영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했지만, 올해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협의체를 만들어 홍보 분야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 이날 처음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역사관 운영 효율화 ▷역사관 홍보 전략 ▷역사관 중장기 사업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 노경달 사무처장(역사관 운영위원장)은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기술적으로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인도적으로 일제 강제동원 생존자, 유가족이 만족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23-05-31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 개최 ‘평화대장 포모와 함께 현충일 기념해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 개최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심규선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역사관’)에서 현충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 역사관 마스코트 포모(FoMo)가 그려진 타투 스티커 붙이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가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역사관 4층 로비에서 열린다. ○ 행사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역사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629-8600, 8613) 역사관 홈페이지: https://www.fomo.or.kr/museu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mo.museu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ljeblog 관리자 2023-05-31
-
판결금 수령 피해자 지원활동 강화 판결금 수령 피해자 지원활동 강화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은 26일 대법원 승소 판결금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최근 지원 단체와 법정대리인으로부터 기부금과 성공 보수를 요구받고 있는 논란과 관련해 “판결금 수령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통해 상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재단 측은 “그동안 판결금 수령자와 지원단체, 법정대리인 간의 문제는 계약당사자가 아닌 재단으로서는 가급적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듯 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이 문제로 심리적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재단 측은 “앞으로 판결금 수령자들을 만나 수령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 법률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재단은 26일 오전 생존 피해자 1명에게 판결금을 지급했다. 생존 피해자 3명 중 판결금을 수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로써 판결금을 수령한 피해자와 유족은 15명 중 11명이 됐다. 이날 판결금을 수령한 생존 피해자는 24일 관련 서류를 갖춰 재단에 제출했으며, 재단은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판결금 지급을 승인했다. 관리자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