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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노 철광산
개요
유적지명 | 하시노 철광산 (메이지 산업유산 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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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 유적 유형 | 제철 시설 |
현주소 |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하시노초 (岩手県 釜石市 橋野町) |
설명
하시노 철광산(橋野鉄鉱山) 관련 시설은 도호쿠 지방(東北地方)에 위치한 이와테현(岩手県) 가마이시시(釜石市)에서 가동되었던 제철 관련 시설이다. 2015년에 ‘메이지 일본의 산업유산 제철·철강, 조선, 석탄산업’(明治日本の産業革命遺産製鉄·鉄鋼, 造船, 石炭産業)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1857년에 당시 모리오카번(盛岡藩)의 번주(藩主)였던 다카시마 다카토(大島高任)가 서양식 용광로를 만들었고, 가마이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철광석을 이용하여 다음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철광석 제련 방식을 통해 출선(出銑,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는 일) 작업에 성공했다. 이후 하기노를 비롯하여 가마이시 지역의 일곱 곳에 13기의 용광로가 건설되면서 메이지(明治) 시기 초기까지 가동되었다.
하기노 일대는 일본 유수의 철광산 지역이었다. 하기노 철광산을 비롯한 가마이시 지역의 서양식 용광로 가동이 성공하자 당시 일본정부는 1874년에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가마이시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후 가마이시 제철소는 민영화를 통해 1894년에 가마이시 광산 다나카 제철소(釜石鉱山田中製鉄所)로 전환되었고, 용광로 개수(改修) 작업을 거치면서 운영되었다. 이와 같은 가마이시 제철소의 제철 경험과 기술은 일본에서 건설된 두 번째 제철소이자 최대의 제철소였던 야하타 제철소(八幡製鉄所) 건설로 이어졌다.
하기노 철광산에는 당시 가동되던 용광로 유적을 비롯하여 채굴, 운반 등 제철 작업 전반에 관한 시설들이 남겨져 있다. 용광로 관련 시설은 1957년에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용광로로써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15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가마이시시는 가마이시 지역의 제철 역사를 알리기 위해 1985년에 ‘철의 역사관’(鉄の歴史館)이 개관했고, 이후 동 역사관은 1994년부터 철에 관한 종합적인 자료관으로 재개관했다.
사진
※ 출처: Google Map
※ 출처: 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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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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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釜石市ホームページ https://www.city.kamaishi.iwate.jp/top.html
- 明治日本の産業革命遺産ホームページ http://www.japansmeijiindustrialrevolution.com/
- 文化遺産オンラインホームページ https://bunka.nii.ac.jp/
- 岩手県世界文化遺産関連ポータルサイトホームページ https://www5.pref.iwate.jp/~hp0252/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