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강제동원
폰베쓰 탄광
개요
제목 | 폰베쓰 탄광 | 국가 / 지역 | 일본 / 홋카이도 미카사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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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소 | 홋카이도 미카사시 폰베쓰초 (北海道 三笠市 奔別町) | |||
강제동원 시설 | 탄광 | 피해 유형 | 노무자 | |
관련 기업·기관 |
과거 | 스미토모자카 탄광 (住友坂炭鉱) | 동원 방식 | 모집 |
현재 | 스미세키 머티리얼 주식회사 (住石マテリアルズ株式会社) | 피해 인원(추정) | 약 3,600명 |
설명
역사
폰베쓰 탄광(奔別炭鉱)은 홋카이도 미카사시(三笠市)에 위치한 탄광이다. 1902년에 나라 탄광(奈良炭鉱)으로 시작되었고, 1928년에 스미토모자카 탄광(住友坂炭鉱)에 매각되었다. 1966년에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인해 1971년에 폐광되었다.
조선인 강제 동원 실태
도마쓰 갱(唐松坑)을 포함한 폰베쓰 탄광에는 1939년 12월부터 1944년 8월까지 3,600명이 넘는 조선인이 강제동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39년 12월에 120명, 1940년에 150명, 1941년에 1,049명, 1942년 6월까지 1,184명, 1943년부터 1945년 8월까지 약 3,600여 명이 강제동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폰베쓰 탄광에서 조선인 노동자의 구타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일도 있었다. 피해자는 1944년 2월에 경주에서 폰베쓰 탄광으로 강제동원되었는데, 10월 13일에 폰베쓰 탄광에서 도주했다가 붙잡혀 구타를 당했고 10월 15일에 사망했다. 당시 폰베쓰 탄광에는 조선인 노동자 1,400여 명이 노역을 하고 있었는데, 이 사건을 알게 되자 모두 파업을 벌였다.
사진
※ 출처: Google Map
참고문헌
- 久米田和義他,「旧住友奔別炭鉱の積込ポケットと弥生住宅について-三笠市の炭鉱遺産調査その5-」,『日本建築学会北海道支部研究報告集』No.88, 2015.
- 竹内康人,『調査·朝鮮人強制労働 ① 炭鉱編』, 社会評論社, 2013.
- 住石マテリアルズ株式会社ホームページ https://www.sumiseki-materials.co.jp/
- 炭鉄港デジタル資料館ホームページ https://3city.net/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