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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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사토 탄광

개요

도요사토 탄광 개요:제목, 국가 / 지역, 지역 정보, 현주소, 강제동원 시설, 관련 기업·기관(과거, 현재) 피해 유형, 동원방식, 피해 인원(추정)에 대한 표
제목 도요사토 탄광 국가 / 지역 일본 / 홋카이도 아카비라시
현주소 홋카이도 아카비라시 아카비라 222 (北海道 赤平市 赤平 222)
강제동원 시설 탄광 피해 유형 노무자
관련
기업·기관
과거 쇼와 전공 주식회사 (昭和電工株式会社) 동원 방식 모집, 관알선, 징용
현재 메이지 광업 주식회사 (明治鉱業株式会社) 피해 인원(추정) 약 1,500명

설명

역사

도요사토 탄광(豊里炭鉱)은 모시리 탄광(茂尻炭鉱), 스미토모 아카비라 탄광(住友赤平炭鉱), 아카마 탄광(赤間炭鉱)과 함께 아카비라시(赤平市) 지역에 있었던 4대 탄광 중에 하나였다.

1937년에 쇼와 비료 주식회사(昭和肥料株式会社)가 도요사토 탄광에서 석탄을 채굴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1939년에 일본전기공업 주식회사(日本電気工業株式会社)와 합병하여 쇼와 전공 주식회사(昭和電工株式会社)가 되었고, 이후 도요사토 탄광은 1940년에 약 36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1955년부터 메이지 광업 주식회사(明治鉱業株式会社)로 인수되었고, 1967년에 폐광되었다.

조선인 강제 동원 실태

도요사토 탄광에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의 수는 약 1,5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1944년에는 520명, 1945년에는 576명의 조선인들이 있었다고 한다.

1940년 3월 22일에는 임금 문제가 원인이 되어 195명의 조선인들이 파업을 벌이는 일도 있었다. 도요사토 탄광에 강제동원당했던 조선인 중 많은 수가 사망했는데, 화장터에 일했던 일본인 할아버지가 이를 불쌍하게 여기며 관음상(觀音像)을 세웠다.

한편 도요사토 탄광은 조선인 여성들을 강제동원하여 조선인들의 이용할 위안소를 설치한 일도 있다. 위안소의 명칭은 ‘태양관’(太陽館)이었으며, 해당 건물은 도요사토 탄광이 무상으로 빌려주고 지정업자가 경영을 했지만, 이를 이용하는 조선인들을 적었다고 한다.

사진

도요사토 탄광 위치 area_map_12

※ 출처: Google Map을 바탕으로 필자 작성

도요사토 탄광비 정면(2014년 7월) 도요사토 탄광비 정면(2014년 7월)

※ 출처: Google Map

도요사토 탄광비 측면(2014년 7월) 도요사토 탄광비 측면(2014년 7월)

※ 출처: Google Map

참고문헌

  • 노영종,「일제 말기 충남지역 노동력 강제동원과 거부투쟁」, 충남대학교 사학과 박사학위논문, 2019.
  • 朝鮮人強制連行真相調査団編,『朝鮮人強制連行強制労働の記録 北海道·千島·樺太篇』, 現代史出版会, 1974.
  • 竹内康人,『調査·朝鮮人強制労働 ① 炭鉱編』, 社会評論社, 2013.
  • 朴慶植,『朝鮮人强制連行の記錄』, 未来社, 1965.
  • 炭鉄港ポータルサイトホームページ https://3city.net/
  • 廃墟検索地図ホームページ https://haikyo.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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