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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월] 뉴스레터의 새로운 이름 'FOMORY'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2024-05-31 85


FOMORY = FoMo(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Memory(기억)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뉴스레터의 새 이름 ‘FOMORY(포모리)’

 

역사관은 역사관 뉴스레터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4월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뉴스레터 명칭 제안서를 접수하고, ‘상징성·대중성·적합성을 판단하여 10개의 1차 후보를 선정했다. 10개의 후보 중 최종 3개의 후보는 재단·역사관 직원들이 투표하여 선정하였는데, FOMORY, 포모레터, 포모톡톡이 최종 후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 대국민투표를 하였고, 그 결과 가장 득표수가 많은 ‘FOMORY’가 뉴스레터의 새 이름으로 선정되었다. 새로 생긴 이름처럼,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역사관의 뉴스레터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당선자 소감: 김은미 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뉴스레터 명칭 공모전에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좋아해서 평소 박물관, 역사관, 기념관 등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일제가 자행한 강제동원의 역사와 함께 인권, 평화의 소중함을 생생히 배울 수 있었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으로부터 당선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제가 제출한 'FOMORY'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FoMo)Memory의 조합으로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는 우리 국민이 꼭 기억하고 되새겨야 하는 역사이며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소식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명칭이 조금이나마 뉴스레터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를 알리는 인권과 세계평화의 교육명소로서 국민 곁에 늘 함께 하는 역사관이 되기를 바랍니다.”